12월 16일 경기도 여주군 이호대교 부근.
20사단 도하작전 취재를 갔다.
미군 훈련 취재는 다수 경험이 있었지만, 도하 훈련 취재는 처음이었다.
도하작전은 강의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진행됐다.
유사시 북진공격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훈련인 것이다.
거대한 전차와 장갑차가 물위에 둥둥 떠서 강을 건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전차가 지나고간 다음 맑은 남한강이 누렇게 변하는 모습이 씁쓸했다.
저런 전쟁연습을 이땅에서 일년에도 몇 번이난 해야 하는 우리의 처지도 씁쓸했다.
야전 배치된 후 처음으로 공개된 신형전투장갑차 K-21. 측면에 보이는 튜브 같은 것을 통해 둥둥 떠다니나 보다.
K-21 신형 장갑차들이 도하하고 있다. 
K-200 등장갑차들이 줄 지어 강을 건너고 있다.
부교를 띄워서 그 위로 k-55 155mm자주포가 강을 건넜다.
20사단 도하작전 취재를 갔다.
미군 훈련 취재는 다수 경험이 있었지만, 도하 훈련 취재는 처음이었다.
도하작전은 강의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진행됐다.
유사시 북진공격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훈련인 것이다.
거대한 전차와 장갑차가 물위에 둥둥 떠서 강을 건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전차가 지나고간 다음 맑은 남한강이 누렇게 변하는 모습이 씁쓸했다.
저런 전쟁연습을 이땅에서 일년에도 몇 번이난 해야 하는 우리의 처지도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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